TT 송금 수수료 비교|수입 물품대금 보낼 때 은행 선택이 중요한 이유
수입 물품대금 송금은 단순한 해외 계좌이체가 아닙니다. TT 송금 수수료, 환율, 중계은행 수수료, OUR·SHA·BEN 부담 방식에 따라 내가 내는 금액과 판매자가 실제로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입을 처음 시작하면 상품 가격, 배송비, 관세는 비교적 꼼꼼하게 계산합니다. 그런데 해외 판매자에게 물품대금을 보내는 단계에서는 평소 쓰던 은행 앱을 열고 바로 송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이체처럼 생각하면 익숙한 은행을 쓰는 게 편하지만, 해외송금은 국내 이체와 구조가 다릅니다.
TT 송금은 Telegraphic Transfer의 줄임말로, 은행을 통해 해외 계좌로 돈을 보내는 전신환 송금 방식입니다. 수입 거래에서는 해외 판매자에게 물품대금을 보낼 때 자주 사용됩니다. 문제는 같은 금액을 보내더라도 은행마다 적용 환율, 송금 수수료, 전신료, 처리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5,000달러를 보낸다고 해도 송금 화면에 보이는 수수료만 보면 부족합니다. 중계은행 수수료가 차감될 수 있고, 수수료 부담 방식을 OUR, SHA, BEN 중 무엇으로 선택했는지에 따라 해외 판매자가 실제로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액이 부족하게 도착하면 나중에 부족분을 다시 보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자는 거래처 눈치를 보느라 은행 조건을 자세히 묻지 못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물품대금 송금은 단순히 돈을 보내는 절차가 아니라 거래 조건의 일부입니다. 해외 거래처가 어느 현지 은행을 쓰는지, 한국으로 송금해본 경험이 있는지, 이전 거래에서 중계은행 수수료가 차감된 적이 있는지도 처음부터 확인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물품대금을 송금하기 전에는 판매자가 제시한 거래 조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상품 가격이라도 CIF 조건인지 FOB 조건인지에 따라 운임과 보험 부담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 조건별 비용 차이는 CIF 조건과 FOB 조건 차이 글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금할 금액을 정할 때는 상품대금만 볼 것이 아니라 해외배송 견적서에 어떤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해상운임, 도착지 비용, 통관 비용, 국내 배송비가 별도로 붙는 경우에는 실제 준비해야 할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견적서 항목을 구분하는 방법은 해외배송 견적서 비용 항목 보는 법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송금 전에 먼저 확인할 것
은행별 송금 수수료만 비교하지 말고, 적용 환율과 전신료, 중계은행 수수료 가능성, OUR·SHA·BEN 수수료 부담 방식, 해외 거래처 은행의 한국 송금 경험, 실제 수취 금액이 부족할 때 누가 부담할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TT 송금 뜻부터 정확히 이해하기
TT 송금은 T/T, 즉 Telegraphic Transfer의 줄임말입니다. 한국어로는 전신환 송금 또는 해외송금 방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해외 판매자의 은행 계좌로 물품대금을 보내는 방식이며, 수입 초보자가 계약금이나 잔금을 보낼 때 자주 접합니다.
수입 물품대금 결제에서는 TT 송금 외에도 L/C 신용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L/C는 Letter of Credit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신용장이라고 부릅니다. 은행이 수입자와 수출자 사이에서 결제 조건을 보증하는 구조에 가깝고, 거래 금액이 크거나 안정성이 중요한 경우 검토될 수 있습니다.
처음 소량 수입을 시작하는 사람은 TT 송금을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L/C 신용장보다 실제 송금 단계에서 바로 문제가 되는 TT 송금 수수료, 환율, 중계은행 수수료, 수수료 부담 방식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구분 | TT 송금 | L/C 신용장 |
|---|---|---|
| 영어 원어 | Telegraphic Transfer | Letter of Credit |
| 한국식 표현 | TT 송금, 해외송금, 전신환 송금 | 신용장, 엘씨 |
| 자주 쓰이는 상황 | 계약금, 잔금, 샘플비 송금 | 금액이 크거나 결제 안정성이 중요한 거래 |
| 확인할 비용 | 송금 수수료, 전신료, 환율, 중계은행 수수료 | 개설 수수료, 조건 변경 수수료, 서류 관련 비용 |
실수 1. 주거래은행이 해외송금도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수입 초보자가 가장 쉽게 하는 선택은 평소 쓰던 은행에서 바로 송금하는 것입니다. 급여통장이나 사업자 계좌가 있는 은행이고, 앱도 익숙하니 자연스럽게 그 은행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외송금에서는 주거래은행이 항상 가장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국내 이체는 은행별 차이가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해외송금은 다릅니다. 송금 수수료, 전신료, 환율 우대, 중계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가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송금 금액이 커질수록 단순 수수료보다 환율 차이와 중계은행 비용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거래은행만 바로 쓰기 전에 확인할 것
송금 수수료가 얼마인지
전신료 또는 SWIFT 관련 비용이 별도인지
환율 우대 후 실제 적용 환율은 얼마인지
중계은행을 거쳐 처리될 가능성이 있는지
수취인이 실제로 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느 은행이 항상 싸거나 비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은행 수수료는 시점, 거래 금액, 고객 등급, 온라인 송금 여부, 통화, 국가, 수취은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송금 전에 최소한 2~3개 은행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해보는 것입니다.
실수 2. 송금 수수료만 보고 은행을 고른다
해외송금 화면을 보면 가장 먼저 송금 수수료가 보입니다. 그래서 수수료가 낮아 보이는 은행을 선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송금 비용은 송금 수수료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송금 수수료는 낮지만 환율 우대가 거의 없다면 실제 원화 부담액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송금 수수료가 조금 있어도 환율 우대가 좋고 송금 경로가 비교적 단순하다면 전체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외송금은 “수수료 얼마”보다 “총 원화 부담액과 수취 금액”을 함께 봐야 합니다.
| 항목 | 쉬운 의미 | 왜 중요한가 |
|---|---|---|
| 송금 수수료 | 은행이 해외송금을 처리하며 받는 기본 수수료 | 온라인과 창구 수수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
| 전신료 | 해외송금 메시지 처리 관련 비용 | 송금 수수료와 별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 환율 | 원화를 외화로 바꿀 때 적용되는 가격 | 송금 금액이 클수록 환율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 중계은행 수수료 | 송금 과정에서 거치는 은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 수취 금액에서 차감될 수 있습니다. |
| 수취은행 수수료 | 해외 판매자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비용 | 판매자가 실제 받는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은행을 비교할 때는 “송금 수수료가 얼마인가요?”만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 우대 후 실제 적용 환율”, “중계은행 수수료 발생 가능성”, “수취인이 실제로 받을 금액”까지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실수 3. SWIFT와 중계은행 구조를 모른 채 송금한다
해외송금은 국내 은행에서 해외 은행으로 돈이 바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행 간 거래 관계와 송금 경로에 따라 중계은행을 거쳐 처리될 수 있습니다. 해외 수취은행 입장에서는 한국의 모든 은행과 직접 거래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SWIFT는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 세계 은행들이 송금 지시 같은 금융 메시지를 주고받는 국제 네트워크입니다. SWIFT가 돈을 직접 옮긴다기보다, 은행끼리 “이 계좌로 얼마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안전하게 주고받는 통로에 가깝습니다.
실제 자금 이동은 은행 간 환거래 관계와 중계은행을 통해 정산될 수 있습니다. 국내 은행과 해외 수취은행 사이에 직접 처리 경로가 없거나, 해당 통화의 처리 경로가 복잡하면 글로벌 은행이나 기존 환거래 관계가 있는 은행을 거쳐 송금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외송금 흐름을 쉽게 보면
국내 송금 은행 → 중계은행이 있을 수 있음 → 해외 수취은행 → 해외 판매자 계좌
이 과정에서 중계은행 수수료와 수취은행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송금인이 중계은행을 마음대로 고르거나 빼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송금은행과 수취은행의 환거래 관계, 송금 통화, 수취국, 은행 간 처리 경로에 따라 송금 프로세스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계은행을 빼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것보다, “이 수취은행으로 직접 처리 가능한 경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편이 더 현실적입니다.
현장에서 말하는 은행 간 키 교환이나 SWIFT 거래 관계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 수입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쉽게 말하면 해외 은행과 국내 은행 사이에 송금을 처리할 수 있는 관계와 네트워크가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직접 처리 가능한 경로가 있으면 중계은행을 거칠 때보다 비용과 처리 과정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수 4. 은행마다 해외송금 경로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놓친다
수입 물품대금을 송금할 때는 주거래은행만 볼 것이 아니라 외환 업무에서 자주 거론되는 은행도 비교해볼 만합니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은 수입대금 송금에서 비교 대상으로 검토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은행은 과거 외환은행, 즉 Korea Exchange Bank의 외환 업무 기반을 이어받은 은행입니다. 외환은행은 이름 그대로 해외송금, 환전, 무역금융 같은 외환 업무에서 오래 알려져 있던 은행이었습니다.
해외송금은 국내 은행과 해외 수취은행 사이의 거래 관계에 따라 중계은행을 거칠 수도 있고, 비교적 직접적인 경로로 처리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은행 쪽에서 KEB 또는 KEB Hana Bank 계열 거래 관계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송금 경로와 수수료 측면에서 비교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하나은행이 항상 가장 저렴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송금 통화, 수취은행, 국가, 금액, 수수료 부담 방식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거래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2~3곳에 같은 조건으로 비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업은행은 KDB, Korea Development Bank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금융, 외화거래, 무역금융 분야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송금 금액이 크거나 사업자 수입대금 송금 성격이 강한 경우에는 산업은행 조건도 함께 비교해볼 만합니다.
| 비교 대상 | 검토할 이유 | 주의할 점 |
|---|---|---|
| 하나은행 | 구 외환은행 KEB 기반의 외환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대할 수 있음 | 항상 가장 저렴하다고 단정하지 말고 조건별 비교가 필요합니다. |
| 산업은행 | KDB 기반의 기업금융, 외화거래, 무역금융 네트워크를 검토할 수 있음 | 개인 소액 송금인지 사업자 거래인지에 따라 이용 편의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주거래은행 | 기존 거래 실적, 환율 우대, 온라인 편의성이 있을 수 있음 |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핵심은 특정 은행을 무조건 고르라는 뜻이 아닙니다. 같은 수취은행, 같은 통화, 같은 금액, 같은 수수료 부담 방식으로 2~3개 은행에 비교 문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행 수수료표만 보지 말고 실제 적용 환율과 중계은행 수수료 발생 가능성까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실수 5. OUR, SHA, BEN 수수료 부담 방식을 가볍게 넘긴다
TT 송금에서 초보자가 은근히 많이 놓치는 부분이 수수료 부담 방식입니다. 해외송금을 할 때 OUR, SHA, BEN 같은 선택지가 나오는데, 이 선택에 따라 송금인이 처음 부담하는 수수료와 수취인이 실제로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보통 OUR를 송금인 부담, SHA를 공동 부담 또는 각자 부담, BEN을 수취인 부담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해외송금 과정에서 생기는 은행 수수료를 보내는 사람이 낼지, 받는 사람이 낼지, 서로 나누어 부담할지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 구분 | 영어 의미 | 한국식 표현 | 실제 주의할 점 |
|---|---|---|---|
| OUR | Our charges | 송금인 부담, 보내는 사람 부담 | 송금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가장 높게 보일 수 있지만, 수취인이 받아야 할 금액을 맞추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
| SHA | Shared charges | 공동 부담, 각자 부담 | 송금인이 처음 내는 수수료는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중계은행이나 수취은행 수수료가 수취 금액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
| BEN | Beneficiary charges | 수취인 부담, 받는 사람 부담 | 수취인 쪽에서 수수료가 차감되므로 판매자가 실제로 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송금 화면에서 보이는 수수료만 놓고 보면 SHA가 가장 저렴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OUR는 보내는 사람이 부담하는 비용이 커 보이고, BEN이나 SHA는 처음 송금할 때 부담이 덜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처음 내는 수수료가 아니라 상대방이 실제로 받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 판매자가 “정확히 5,000달러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SHA 방식으로 송금하면, 중계은행이나 수취은행 수수료가 중간에서 빠져 판매자 계좌에는 5,000달러보다 적은 금액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판매자가 부족분을 다시 요청할 수 있고, 다시 송금하면 추가 수수료가 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헷갈리기 쉬운 부분
OUR: 처음 송금할 때 비용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수취 금액을 맞추기 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SHA: 송금인 부담 수수료는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수취 금액에서 일부 비용이 빠질 수 있습니다.
BEN: 수취인 부담 방식이라 판매자가 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OUR 방식이라고 해서 모든 중간 비용이 항상 완벽하게 보장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은행, 통화, 수취은행, 중계은행 경로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취인이 정확한 금액을 받아야 하는 거래라면 송금 전에 은행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 테스트로 보는 TT 송금 수수료 실수
아래 상황을 보면 왜 송금 수수료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외 판매자에게 수입 물품대금 5,000달러를 보내야 하고, 판매자는 자기 계좌에 정확히 5,000달러가 들어오기를 원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 비교 항목 | 선택 A | 선택 B |
|---|---|---|
| 송금 방식 | SHA 방식 | OUR 방식 |
| 송금 화면에서 보이는 수수료 | 낮아 보일 수 있음 | 높아 보일 수 있음 |
| 수취 금액 | 중계은행·수취은행 수수료가 빠질 수 있음 | 정확한 금액 수취 가능성을 은행에 확인해야 함 |
| 초보자 실수 | 수수료가 낮아 보여 선택했다가 판매자가 부족분을 요청할 수 있음 | 처음 비용은 높아 보여도 재송금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이 테스트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방식이 무조건 좋다는 결론이 아닙니다. 판매자가 정확한 금액을 받아야 하는 거래라면 처음 보이는 수수료가 낮은 방식보다 실제 수취 금액을 맞출 수 있는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테스트할 때 스스로 물어볼 질문
판매자가 정확히 받아야 하는 금액이 있는가?
SHA로 보내면 수취 금액에서 수수료가 빠질 수 있는가?
OUR로 보내면 내가 부담하는 총비용은 얼마인가?
이 송금은 중계은행을 거쳐 처리될 가능성이 있는가?
부족분이 생기면 재송금 수수료가 또 들 수 있는가?
은행에 비교 문의할 때 물어볼 질문
TT 송금 전에 은행에 문의할 때는 조건을 같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취은행, 국가, 통화, 송금 금액, 수수료 부담 방식이 다르면 비교가 흐려집니다. 같은 조건으로 물어봐야 어느 은행이 실제로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물어볼 질문
이 수취은행으로 USD 송금할 때 중계은행을 거쳐 처리될 가능성이 있나요?
이 수취은행과 직접 송금 처리 가능한 경로가 있나요?
중계은행 수수료가 발생하면 송금인이 부담하나요, 수취 금액에서 차감되나요?
송금 수수료와 전신료를 포함한 은행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환율 우대 적용 후 실제 적용 환율은 얼마인가요?
수취인이 정확히 5,000달러를 받아야 한다면 OUR 방식으로 보내야 하나요?
SHA 방식으로 보내면 수취 금액에서 수수료가 차감될 수 있나요?
온라인 송금과 창구 송금 수수료가 다른가요?
사업자 수입대금 송금으로 처리할 때 필요한 서류가 있나요?
해외 판매자에게 영어로 확인할 문장
Could you please confirm the exact amount you need to receive?
Should the bank charges be paid by us using the OUR option?
If we send the payment with SHA charges, will the received amount be reduced?
Could you please provide your full bank details, including SWIFT/BIC code?
Please let us know if your bank charges any receiving fee.
SWIFT/BIC code는 해외 은행을 식별할 때 쓰는 코드입니다. BIC는 Bank Identifier Code의 줄임말입니다. 해외 판매자에게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명, 주소, SWIFT/BIC 코드를 정확히 받아야 송금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TT 송금 전 체크리스트
송금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항목을 한 번씩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특히 첫 수입 거래라면 이 체크리스트를 그대로 보면서 은행과 판매자에게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체크 항목 | 확인할 내용 |
|---|---|
| 결제 방식 | TT 송금인지, L/C 신용장인지 확인합니다. |
| 수취 금액 | 판매자가 정확히 받아야 할 외화 금액을 확인합니다. |
| 수취은행 정보 |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SWIFT/BIC 코드를 확인합니다. |
| 송금 경로 | 직접 처리 가능한 경로가 있는지, 중계은행을 거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 수수료 부담 방식 | OUR, SHA, BEN 중 어떤 방식으로 보낼지 확인합니다. |
| 환율 | 환율 우대 후 실제 적용 환율을 확인합니다. |
| 비교 은행 | 주거래은행 외에 외환 강점 은행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합니다. |
송금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부분
수입 물품대금 송금은 단순한 해외 계좌이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비용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송금 수수료만 볼 것이 아니라 전신료, 환율, 중계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 OUR·SHA·BEN 부담 방식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초보 수입자는 평소 쓰던 주거래은행을 바로 이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외송금에서는 주거래은행이 항상 가장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하나은행처럼 구 외환은행 KEB 기반의 외환 업무 경험을 가진 은행, 산업은행처럼 기업금융과 외화거래 네트워크를 가진 은행, 그리고 자신의 주거래은행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내가 처음 보는 송금 수수료가 아닙니다. 내가 실제로 부담하는 총 원화 금액, 판매자가 실제로 받는 외화 금액, 직접 처리 가능한 송금 경로가 있는지, 부족분 재송금 가능성은 없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 네 가지를 확인하면 TT 송금에서 불필요하게 새는 비용을 줄이고, 첫 수입 거래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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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TT 송금은 무슨 뜻인가요?
TT 송금은 T/T, 즉 Telegraphic Transfer의 줄임말입니다. 한국어로는 전신환 송금 또는 해외송금 방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해외 판매자 계좌로 계약금이나 잔금을 보낼 때 자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Q. 주거래은행으로 해외송금하면 안 되나요?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해외송금에서는 주거래은행이 항상 가장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송금 수수료, 환율 우대, 중계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를 함께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중계은행 수수료는 제가 조정할 수 있나요?
일반 송금인이 중계은행을 직접 고르거나 빼는 구조는 아닙니다. 송금은행과 수취은행 사이의 환거래 관계, 송금 통화, 수취국, 은행 간 처리 경로에 따라 중계은행을 거쳐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에 직접 처리 가능한 경로가 있는지, 중계은행 수수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Q. OUR, SHA, BEN 중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은가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수취인이 정확한 금액을 받아야 한다면 OUR 방식을 검토할 수 있지만, 송금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SHA나 BEN은 처음 부담 수수료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수취 금액에서 수수료가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판매자가 정확한 금액을 받아야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판매자에게 정확히 받아야 하는 금액을 확인하고, 은행에는 OUR 방식으로 보낼 때 수취인이 정확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SHA나 BEN 방식에서는 중계은행 또는 수취은행 수수료가 차감되어 판매자가 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